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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말라기 1장 10절 (예배의 회복)

예수님께서 목숨을 희생하셔서 우리의 죄의 대속제물이 되신 이유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기 위하심이었다. 하나님께서 역사하셨다는 놀라운 간증을 들으면서, 나도 하나님께서 역사하시는 것을 보고 싶다고 생각했었다. 물론 지금도 하나님께서 영광받으시는 것을 보기를 소망한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통해 허락해 주신 가장 좋은 것은 예배, 하나님 앞에 나아가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하나님을 찬양하고, 하나님의 임재 안에 거하는 것인 것 같다. 

 

1:10 “너희 가운데 누가 성전 문들을 닫아서 내 제단에 쓸데없이 불을 지피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 내가 너희를 기뻐하지 않는다.”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그리고 내가 너희 손에 있는 제물은 어떤 것도 받지 않겠다.

 

나의 매일의 예배와 함께 공동체로 올려드리는 예배를 돌아볼 때, 하나님께서 기뻐받으시는 예배와는 거리가 먼 것 같다. 외적인 형식이나 나의 마음의 우선순위 모두. 내년 한해는 나의 예배가 더욱 회복되고 하나님께서 기뻐받으실 수 있는 예배를 더욱 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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